본문 바로가기
도전하는 사람들/나의 도전 이야기

나의 사주를 알아야 하는 이유: 직업 적성, 타고난 기질을 이해할 수 있다.

by 닷라인웨이 2024. 7. 18.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므로 사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내 글 말고 다른 글을 검색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나는 사업을 하되, 국가의 녹을 먹어야 하는 것 같다.

국가 개발 프로젝트에 입찰해서 사업권을 딴다던가, 프로젝트를 컨설팅한다던가.

 

사주는 일종의 통계학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데이터로부터 개인을 정의할 수 있는 학문인 것이다.

 

'나는 왜 그럴까.'

쉽사리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탐구하다보면 결국 사주에 관심을 갖게 된다.

동일한 가정환경과 비슷한 사회경험을 했어도 각기 다른 개인의 특성을 지닌 것을 보면 유전자로만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비교적 쉽게 국가 기관의 펀딩을 받아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

SBS 서류에 합격한 것. (국영방송은 아니지만 메이저 방송사는 국가적인 영향권 아래에 있다.)

공기업 인턴에 쉽게 합격한 것.

스타트업 대표를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우고 동시에 대기업도 경험하고 싶어 일부러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공기업 성격이 큰 SK 계열에서 내부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

 

직업적인 것에서 실제로 이뤄진 것은 모두 국가와 연결되어 있었네.

직업을 도대체 어떤 분야에서 가져야할까의 답은 이것들은 잘 조합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그러고보니 여태까지 모든 선택은 잘하는 것 기반으로 사업체를 꾸리거나 미국에 진출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네.

 

전공 도메인 고민이 심화됨을 시작으로 사주까지 더 탐구하고 있다.

그냥 상대적으로 쉽게 쉽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도 잘만 사는데, 왜 나는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간혹 힘듦을 느끼지만, 건록격이 원래 그러하다니 그냥 팔자 소관인가보다 하고 그리살련다.

 

(일지 편재, 월지 건록, 격국은 월지로 보는 거라니 건록격이 맞다.)

 

선택 한 번으로 인생 10년이 결정되니 선택이 쉽지가 않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살기 위해서는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