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나의 도전 이야기7 강아지를 13년 키우다보니 수의학, X-ray에 대한 의문이 증폭된다. 대학생 때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6개월령에 입양한 13살 수컷 강아지와 가정견으로 태어난 그의 딸 12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강아지들이 어릴 때는 순 돌팔이 같은 병원만 있어서 전혀 믿음이 안 갔는데, 그래도 요즘은 수의사들이 먹고살기 위해 전문적인 정보들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시대이다 보니 서울대 출신(네트워크에서 오는 정보의 질 차이)이거나 미국 대학원 수련 경험(최신 기술 지식과 경험)이 있는 수의사이면 실력이 좋을 줄 알았다. 2차 병원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가장 실력이 좋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정보를 찾고 강아지를 데리고 힘들게 먼 거리를 이동해 진료를 보고 수술을 맡겨보니 겉보기에만 개선된 것 같아 보일 뿐,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것 같다. 우리 공주는 1년 전에 눈(흔히 .. 2024. 10. 14. 미국 경선 트럼프 바이든 누가 될 것인가? 내 영주권은 어케 되는 거? 트럼프 총격 사건으로 트럼프가 무슨 영웅이라도 된 마냥 언론에서 비춰지고 있다.(언론, 내가 이래서 언론고시 그만 둠. 정권의 꼭두각시) 미국인 중에 보수파라면 트럼프 당선이 좋을테지만,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더라도 어차피 미국 자국민들은 그다지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은데, 문제는 이민자들이다. 나는 한국에서 최대한 SCI급 논문 실적을 만들고, 미국 박사를 가서도 학위를 하는 중에 NIW로 영주권을 취득하려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SCI급 논문 실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영주권이 정권에 따라서 변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미국 대선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 일평생 정치에 몸 담은 정치인들보다 예능.. 2024. 7. 18. 나의 사주를 알아야 하는 이유: 직업 적성, 타고난 기질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므로 사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내 글 말고 다른 글을 검색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나는 사업을 하되, 국가의 녹을 먹어야 하는 것 같다.국가 개발 프로젝트에 입찰해서 사업권을 딴다던가, 프로젝트를 컨설팅한다던가. 사주는 일종의 통계학이라고 생각한다.수많은 데이터로부터 개인을 정의할 수 있는 학문인 것이다. '나는 왜 그럴까.'쉽사리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탐구하다보면 결국 사주에 관심을 갖게 된다.동일한 가정환경과 비슷한 사회경험을 했어도 각기 다른 개인의 특성을 지닌 것을 보면 유전자로만 설명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비교적 쉽게 국가 기관의 펀딩을 받아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SBS 서류에 합격한 것. (국영방송은 아니지만 메이저 방.. 2024. 7. 18. 기후기술 창업 아이템 (도시공학, AI, 헬스케어 융합) GPT-4에게 기후기술 창업 아이템을 물어봤다. Q. 학사로 도시공학(Urban design and planning)을 전공하고 석사로 AI Convergence를 Brain Science로 전공한 사람에게 적합한 기후기술 창업 아이템을 알려줘 A. 학사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석사로 AI 융합을 뇌과학으로 전공한 사람에게 적합한 기후기술 창업 아이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전공은 각각 도시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분석 능력을 결합할 수 있는 강점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그러한 배경을 활용한 기후기술 창업 아이템 몇 가지입니다:1. 스마트 도시 기후 대응 시스템설명: 도시 내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개발합니다.핵심 기술: Io.. 2024. 7. 4. 미국 박사를 가고자 하는 개인적인 이유는 이렇다 내가 미국 진출을 바라는 이유들1. 탑-다운은 얼마든지 가능해도, 다운-탑은 불가능에 가까운 게 자연의 법칙이다.2.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통화, 산업, 기술 등)3. 인종의 불리함은 있어도 미국에서 성공하면 전 세계 어디라도 진출할 수 있다.4. 한국은 '네네'해야 한다면, 미국은 '어느 정도 자기주장'을 펼칠 수 있는 게 디폴트이다. 여기는 학생들조차 불합리함에 입 닫고 편승하는 게 대다수이다.5. 스타트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다르다. 기금, 인력, 규모, 마인드 등6. 미국에 시민권자인 외가 친척들이 있다. Caucasian도 있고, 토종 한국인도 있고 연줄이 있다. 없는 것보단 낫다.7. 똑같은 고생을 해도 한국보다 미국 가서 하는 게 낫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더라.. 2024. 6. 27. OO을 팔아 계층 상승을 이루는 현상 지금 한국의 트렌드는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selling 해서 유명해지고 떼돈을 버는 현상 자체인 것 같다.유튜브가 대중의 미디어로 자리를 확고히 잡았는데, 연예인급으로 급상승하는 유명 유튜버들의 사례를 보면 그 도약의 시점에 꼭 OO 팔이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30이 넘었으면 청소년기부터 20대까지 나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펼쳐진 상황들 속에서 살았더라도 그런 기억과는 연을 끊고 오로지 자신을 믿고 경제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OO 팔이는 자칫하면 약점이 되어 자신이 휘둘렀던 무기가 도리어 자신을 향해 위협하는 무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OO 팔이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것이 영악스럽지 못한 어리석은 신념인가 싶기도 .. 2024. 6. 8.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사업에 성공하기 위한 절대 법칙은 없다. 환경, 시대, 사람 등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Class Classification 문제에서도 acc.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나가고 accuracy 수치를 높여나간다. 그렇지만 100% 정확도가 나오진 않는다. 그렇다면 방법은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것 뿐이다. 안 될 이유가 보인다면, 되게 만들 확률을 높일 방법을 찾는다. 한국 문화에서 안 될 사업이면, 되게 만들 환경을 찾는다. 법정 규제 때문에 불가능하면,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나 규제를 안고도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안 될 이유를 찾고 거기에서 그친다면 딱 거기까지이고, 안 될 이유가 보인다면 되게 만들 방법을 찾아 실행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위로 올라갈 .. 2023. 12. 1. 이전 1 다음